2025 프리미어리그(Premier League) 시즌 분석: 격변의 시즌, 새 시대의 서막
- 스포츠분석가
- 7월 16일
- 2분 분량
“전통과 변화가 충돌한 한 해, 프리미어리그는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리그임을 입증했다.”

🏆 시즌 개요
시즌 기간: 2024년 8월 10일 ~ 2025년 5월 25일
참가 팀 수: 20개 팀
우승팀: 맨체스터 시티 (5연속 우승 달성)
강등팀: 셰필드 유나이티드, 루턴 타운, 번리
득점왕: 엘링 홀란드 (맨시티) – 34골
최다 도움: 부카요 사카 (아스널) – 17도움
올해의 감독상: 미켈 아르테타 (아스널)
PFA 올해의 선수상: 필 포든 (맨시티)
📊 시즌 순위 요약 (Top 6)
순위 | 팀명 | 승점 | 승 | 무 | 패 | 득점 | 실점 | 득실차 |
1 | 맨시티 | 91 | 28 | 7 | 3 | 92 | 28 | +64 |
2 | 아스널 | 87 | 27 | 6 | 5 | 78 | 32 | +46 |
3 | 리버풀 | 82 | 25 | 7 | 6 | 84 | 41 | +43 |
4 | 맨유 | 73 | 22 | 7 | 9 | 66 | 45 | +21 |
5 | 뉴캐슬 유나이티드 | 70 | 21 | 7 | 10 | 68 | 48 | +20 |
6 | 토트넘 | 67 | 20 | 7 | 11 | 63 | 54 | +9 |
🔍 주요 이슈 및 분석 포인트
1. 맨시티의 왕조 구축
핵심 키워드: ‘안정성’, ‘데브라이너-홀란드 듀오 부활’, ‘로드리의 철벽 미드필드’
기술적 특징: 페프 과르디올라의 하이브리드 포지셔닝 전술 완성
주요 경기: 아스널과의 우승 분수령 경기에서 3-1 승리하며 흐름 결정
2. 아스널,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은 경험
아르테타의 전술적 진화(3-2-4-1), 사카-외데고르의 창의성은 여전
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의 멘탈 부족이 아쉬웠음
수비진 강화가 2025-26 시즌 과제
3. 리버풀, 클롭의 마지막 시즌 유종의 미
2025년 5월 클롭 감독 퇴임
‘게겐프레싱’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선수단 노쇠화의 한계 노출
새로 영입한 카이세도의 활약이 중원에서 돋보였음
4. 맨유, 반전의 해
텐 하흐 체제 유지 속 전반기 부진 → 후반기 상승
메이슨 마운트와 가르나초의 폭발적인 성장
챔피언스리그 복귀 성공, 그러나 수비진 재편은 시급
5. 토트넘 & 손흥민
손흥민, 시즌 15골 7도움 활약으로 리더십 입증
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는 흥미로웠지만, 수비 불안 여전
5위권 경쟁에서의 체력 저하가 결정적
🔥 선수 포커스: 베스트 11
포지션 | 선수명 | 소속 |
GK | 라야 | 아스널 |
RB | 카일 워커 | 맨시티 |
CB | 살리바 | 아스널 |
CB | 루벤 디아스 | 맨시티 |
LB | 안드류 로버트슨 | 리버풀 |
CM | 로드리 | 맨시티 |
CM | 외데고르 | 아스널 |
CAM | 필 포든 | 맨시티 |
RW | 부카요 사카 | 아스널 |
LW | 손흥민 | 토트넘 |
ST | 홀란드 | 맨시티 |
⚔️ 전술 트렌드 분석
트렌드 | 설명 |
하이브리드 백 | 3백과 4백을 상황에 따라 전환 (예: 맨시티, 아스널) |
볼 점유형 축구 | 패스 수 늘리고 후방 빌드업 중시 (맨시티, 브라이튼 등) |
측면 압박 | 윙어와 윙백을 이용한 사이드 압박 (리버풀, 뉴캐슬 등) |
유연한 미드필더 | 디펜시브-공격 미드필더 전환 능력 중요 (예: 로드리, 카이세도, 마운트) |
🌐 해외 팬들과의 소통 증가
한국 팬들: 손흥민 중심으로 여전히 토트넘에 대한 관심 높음
SNS 분석: 필 포든, 사카, 홀란드 관련 해시태그 급증
유튜브 & TikTok: 경기 하이라이트 소비량 역대 최고치 달성
📌 2025-26 시즌 전망
항목 | 예상 변화 방향 |
이적 시장 | 공격형 풀백, 창의적인 미드필더에 집중 |
맨시티 | 과르디올라 체제 지속되며 6연패 도전 |
아스널 | 우승을 위한 '결정력' 있는 스트라이커 필요 |
리버풀 | 새 감독 부임 예정, 클롭 스타일 유지 여부 관심 |
강등권 탈출팀 | 노팅엄 포레스트, 에버튼은 재정난 속 생존 가능성 불투명 |
✍ 마무리하며
2025 시즌은 단순한 우승 경쟁을 넘어, 프리미어리그의 전술 진화, 리더십 교체, 세대 교체가 동시에 일어난 해였습니다. 맨시티의 황금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지만, 그 뒤를 쫓는 팀들의 전력도 점차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. 다가오는 2025-26 시즌은 ‘진정한 춘추전국시대’가 될 것입니다.
💬 여러분이 가장 인상 깊게 본 경기나 선수는 누구였나요? 댓글로 공유해주세요!
Comments